강문해변에 있는 수제 햄버거집!
폴 앤 메리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시댁이 동해인데 가끔 강릉에 들러서
햄버거 먹고 시댁에 갑니다.
그럼 마음이 한결 좋아요 ㅋㅋㅋㅋㅋ
코로나여서 포장해서 차에서 먹을까 하다가
리뷰에 포장은 빵을 대펴주지 않는다고
맛없다고 해서 아침 일찍 사람 없을 때
가기로 했는데 11시에 가도 거의 만석이더군요
사람들이 아침 10시 오픈인데 거의 그쯤
오시나 봐요
인기 무서워라 ㅋㅋㅋㅋ
폴 버거랑 베이컨 모차렐라 버거랑 사이다랑
사이드 감자를 시켰습니다.
포장은 사이드 감자 안되고
5000원짜리만 됩니다.
왜 그러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
흘러내리는 치즈를 보자니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원주에도 폴 앤 메리 분점이 생겨서
기쁜 마음으로 갔는데 이런!!!
교육 안했냐고!! 전혀 전혀
맛이 다르잖아 ㅠㅠ
그래서 집 앞에 폴 앤 메리 안 가고
강릉 폴 앤 메리 갑니다 ^^
제가 이 수제버거를 사랑하는 이유는
패티의 적절한 씹힘과 그 안에서 나오는 후추 맛
그리고 풍성한 채소!
맛있는 소스의 조화!
이것입니다.
저가 나름 햄버거 귀신인데
이 집은 인정입니다!
뭐 만드는 아르바이트생님이 다르면
그날그날 맛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맛있어...
아르바이트생 손맛 있는 사람으로 뽑아줘 ㅠㅠ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강릉 가면 한번 가보세요!
좋은 식사가 될 ajr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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