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봄에 상추 모종을 삽니다
씨를 뿌려서 키우면 좋겠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는 그냥
시장에 가서 1000원에 3~4개 살 수
있는 모종을 삽니다.
전 참고로 빨간색 들어간 상추보다
초록이 상추를 더 좋아해서
초록이 모종만 사 와서 심어요^^
이건 제가 재배하여 씻어서
통에 넣은 모습니다.
뿌듯 뿌듯 ^^
상추와 깻잎이 금값인 9월엔
이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고깃값보다 깻잎 값이
더 비싸서 깻잎으로 고기를
싸 먹을 판이라던데...
내년 봄에는 깻잎도 심어 보아야
겠어요!!!
모종을 사 와서 뿌리가 케이스에
가득 담겨 있지 않다면 몇 주간
뿌리가 더 자라도록 햇빛에 놓아줍니다.
그리고 조금 자랐다 싶으면
페트병에 옮겨 심어줍니다
상추 키우기에 가장 핵심은!
햇빛입니다.
광을 충분히 주고
물을 충분히 준다면
상추는 보답을 합니다!!!
나중에는 모기장에 통과되는 것도
광이 모자란 것 같아서
아예 창밖으로 바구니를 고정시켜서
밖에 놓아주었어요
엄청 엄청 잘 자라요!
내년 봄엔 자동급수 페트병 화분을
만들어서
상추가 크는 모습을
글로 올리겠습니다.!
봄에 빨리 와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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