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쪽파를 사면
뿌리를 국물낼 때만 쓰지 말고
뿌리를 잘 잘라서 화분에
심으면 몇 번이고 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도전해 보았었습니다.
몇 주 후에 자라긴 했는데
한 번만... 수확할 수 있었어요
애초에 너무 얇거나 비실한
쪽파 말고 진짜 손가락 두께만 한
쪽파를 심었어야 했나 봐요
한번 수확하니까 뿌리가
다 물러서 날파리가 막 꼬이더라고요!
얇은 쪽파 뿌리는 그냥 먹고
손가락 만한 쪽파를 심어서
수확에 도전해 보겠어요!
'반려식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섯이 자라는 여인초 ( 화분에 버섯은 왜 자랄까요? ) (0) | 2021.09.16 |
---|---|
청오크 상추는 진짜 잘자라요 (페트병 자동 급수 화분/도시농부) (0) | 2021.09.15 |
봄에 나는 상추 부자 (베란다 상추 키우기) (0) | 2021.09.13 |
뱅갈고무나무야 ..앞으로 계획이 있는거니? (뱅갈고무나무 삽목/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0) | 2021.09.11 |
다육이 살인마 ㅠㅠ ( 다육이 키우는법을 모르겠다....) (0) | 2021.09.10 |